횡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DB 구축 사업,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사업 분야에 총 3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횡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하고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로 1가구당 1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김옥환 기업유치 지원과장은 "공공 근로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