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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동강 주변 마을과 마을, 사계절 통행 가능해진다.

"총 사업비 32억 원 투자‥ 교량 140m 및 진입 도로 400m 구간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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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27 21:38:28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은 동강으로 유명한 군도 4호선(선평~가수 간) 미개수 된 일부 구간에 32억 원을 투자해 교량과 진입 도로를 개설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남면 낙동, 광덕리에서 동강 구간인 신동읍 운치리와 정선읍 가수, 귤암리을 통행하기 위해서는 비포장도로와 하천을 건너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어 작은 비가 내려도 하천 수위가 높아져 아예 도로를 통행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어서 가까이 살고 있는 동강 주변 주민들과 서로 왕래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면 광덕리와 정선읍 가수리를 연결하는 군도 4호선은 총연장 12km로 한 해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농촌체험 관광지의 대표 마을인 '개미들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매년 동강의 사행천과 동강할미꽃,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도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현재 미개설된 구간은 2.84km이다.

이번 기회에 군은 미개설된 구간 중 교량이 없어 농산물 반출과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시급한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자해 교량 길이 140m 및 진입 도로 400m 구간에 대해 내년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김영도 건설 담당은 "도로정비가 완료될 경우 지역주민의 영농불편 해소와 동강으로 연결되는 관광코스 정비로 아름다운 비경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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