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7일 오전 프로야구 신세진ㆍ강동수 선수로부터 체육부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세진ㆍ강동수 선수(체육교육과 4)는 지난 8월 201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한화 이글스 신세진 투수는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경남대가 4강에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한ㆍ미 친선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강동수 내야수도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 주역이었으며,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유능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연마하기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운동해 프로야구에 입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실히 임해 모교를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