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지난달부터 이달 말일까지 인제 군민 전 가구(단독주택, 공동주택 등)를 대상으로 태양광(자가) 발전사업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태양광 주택은 태양전지 모듈을 지붕이나 창호, 옥상 등 적합한 장소에 설치해 발생하는 전기를 직접 사용하는 주택으로 가구당 지원 규모는 3㎾ 이하며 7백50만 원 ~ 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자부담은 30%이다.
인제군은 태양열 주택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4년 남면 실버홈에 태양열 주택을 지원하는 등 모두 7곳의 시설에 지원했다. 또 지난 2009~2010년에 모두 48개 가구에 태양열 주택을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