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닷새 동안 점검반(2개 팀)을 구성해 노인의료복지시설 2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 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부대시설의 안전성, 보험 가입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관리 상태, 동절기 대책, 화재 재난대응 대책 및 시설 생활자 건강관리 대책 등 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절기 자연재해 발생 및 화재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요인에 대해 보강대책을 마련한다.

한편 최현 경로 가족과장은 "사회 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