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마을공동체 네크워크를 활성화를 통한 마을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을발전소 생각 나눔 뜰 워크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생각 나눔 뜰 워크숍'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마을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매개체를 마련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마을과 기존에 경험이 있는 마을 간에 정보 교류와 노하우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밤두둑 마을 외 8개 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읍·면 별 각 50여 명 이상 참석해 진행되며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및 체험 활동 등을 실시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문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단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정립을 도모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 및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편을 모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