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4.11.26 08:56:48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 '2014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가 동해 시니어클럽(관장 고수림) 주관으로 25일 오후 2시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 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일자리 사업 사진 전시회와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평가 보고회에 이어 2부 '노인 사회 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소양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201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동해시 일자리 사업 위탁 기관인 동해 시니어 클럽 등 3개 기관에서 주관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29개 사업 1,1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생활 안정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개발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