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홍천 군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18회 홍천 무궁화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께 홍천 문화예술 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 혼성 합창, 여성 합창으로 무궁화 합창단의 10여 곡 이상의 주옥같은 합창과 초청 게스트 메조소프라노 채명희, 테너 김덕성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홍천 무궁화 합창단(단장 윤성일)은 1983년 창단돼 총 50명의 단원들로 구성, 다수의 합창 경연 대회와 음악회에 출연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무궁화 합창단 윤성일 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18번째를 맞는 홍천 무궁화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홍천 무궁화 합창단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며 합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단무장(정문학 010-7304-6556)에게 연락하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