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사진 미디어 센터는 지난 10월 31일 2014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사진지도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진 미디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기업이다.
센터는 이번 창립식과 함께 교육,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의 7개 단체와 업무 협약 체결 및 자문 위원을 위촉해 고용과 취업 서비스, 사진 미디어 프로그램 발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농업인 블로그 운영 교육,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 지역주민·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진 미디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 문화예술 공헌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옥환 기업유치 지원과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교육기반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반영해 사회적 협동경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기반에 공동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