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후원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시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등 댄스, 난타, 마술, 우쿨렐레, 수화합창, 태권무, 록밴드,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다양한 동아리 발표가 펼쳐졌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시청 1, 2층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