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하키 경기장에서 '2014한·일 청소년 하키 국가대표 스포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 체육 관광부와 대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 하키협회, 한국 중·고 하키연맹, 동해시 하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청소년 하키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코치, 대한 하키협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동안 열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서는 한·일 합동 기술 훈련 및 3차례의 경기가 펼쳐지며 경기에 앞서, 한국 청소년 하키 국가 대표 팀(선수 17명, 감독·코치 5명)은 21일부터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경기가 국제단위 대회인 만큼 대회 운영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