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도로명주소 사업추진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및 안정적 정착을 선도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행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주소전환 현장설명회’개최와 ‘도로명주소 시설물 사진전’ 운영 등에 대해 사례 발표를 했다.
‘찾아가는 주소전환 현장설명회’는 올해 부산시 지정 선도기업을 현장 방문해, 기업 보유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토록 상담 및 전환과 관련한 기술지원을 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도로명주소 시설물 사진전’은 도로명주소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사진과 명예도로에 관한 이야기 등으로 꾸며져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