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식품 중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고 부정·위화식품에 대한 정보 및 분석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2회 부정·위화식품 탐색 연구회’ 세미나를 오는 21일 남구 소재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요 내용은 ▲신종 향정신성약물의 검출사례 ▲국민건강 위해성분 분석 현황 ▲식품 중 신규부정물질 탐색 및 규명 등을 주제로 외부전문가의 발표 등이다.
이날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경남본부세관, 검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남부권 소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해물질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 탐색 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dfs.go.kr/busan)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