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예보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재해예방 사전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설해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 운전자의 행동요령과 적설 대비 차량 안전장구 휴대 운행하기 및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등 군민 행동요령을 알려 군민 스스로가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와 함께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주요 추진사항으로 재난대비 상황 판단회의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교통두절 및 제설취약지역 특별관리 및 폭설 대비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인력·장비·자재 확보하며 전기·가스 등 생활 필수 시설의 안정적 공급 등 다양한 대비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해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