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는 관내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대해 자율 화재예방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남 4리 46가구에 대해 기초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고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현판식 및 주택 화재예방 교육, 어르신 기초건강체크, 응급처치 기본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인제소방서 방호구조과장(소방령 장춘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율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