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군은 1차 분양은 공고일 현재(10월 27일) 정선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분양 모집해 70 여세대가 미 분양됐으나 12월 중에 거주 지역을 정선군 지역에서 강원도로 확대하면 인근 지역인 영월군이나 태백시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입주 가능해 분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2차 분양에도 불구하고 잔여세대가 남았을 경우에는 내년 1월 말에 3차 분양을 실시해 유주택 가입자도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자격요건을 완화해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훈표 재산관리 담당은 "신동읍 지역 법인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숙소 부족 현상과 주택이 있으면서 건물이 노후되고 오래된 세대가 분양신청을 희망하고 있다. "며 "3차 분양을 실시하면 여미솔 아파트 전원 입주가 가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신동 공공임대 아파트는 폐광 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해 아파트 2동 120세대(36㎡-25세대, 59㎡-95세대) 규모로 다음 달 1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