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겨울도시 태백시가 겨울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안내 지도 제작에 나선다.
태백시에 따르면 관광의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태백산 눈 축제를 비롯한 365세이프타운, 눈꽃열차, O.V 트레인 등 겨울철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관내 겨울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겨울철에 집중됨을 감안해 겨울 도시답게 겨울철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축제, 먹거리, 숙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 제작해 각종 축제나 박람회 시 태백시 홍보 행사에 활용함은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리조트 업체 등에 배부해 겨울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겨울도시 태백 관광지도 제작을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태백의 관광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