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제2회 내외동체육진흥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회장 허만록 내외동장)가 지난 16일 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도·시의원 및 200여 내외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간단한 경기 규칙으로 인해 초심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그라운드 골프를 접하는 주민도 흥미롭게 경기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인 허만록 내외동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 간의 경쟁이 아닌 화합과 우의를 통해 내외동이 더 크고 더 행복하게 발전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30개 팀,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단체전 우승에는 새마을협의회1팀이, 남·여 개인전에서는 백석배 80통장과 김혜숙 연지지구대여성명예소장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