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제고하고 수산물 관련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유통 관련단체 간담회’를 오는 19일 부산식약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농협 유통본사,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및 대형마트(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이마트, 홈플러스) 등 65개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부산식약청의 수산물 안전 관련 주요업무 설명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 ▲업체 건의 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업체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으로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