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의 정규 7집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18일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토이' 7집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이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세 사람'은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 카포'의 수록곡인 '유 앤드 아이',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등도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편, 7년만에 선보인 토이의 '다 카포'에는 총 13곡이 수록돼 있으며, '세 사람'을 부른 성시경을 비롯해 이적, 이수현(악동뮤지션), 김동률, 빈지노, 다이나믹듀오, 김예림, 권진아, 선우정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