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8일 강원관광 홍보에 따른 서울 청계천로 캠페인에 참가해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펼친다.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번 거리 캠페인은 도지사, 18개 시·군 부단체장, 공무원, 관광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빛 초롱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매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빛 초롱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삼척 겨울 바다와 정월대보름제를 테마로 홍보물 배부, 삼척 관광사진전 실시 등 삼척의 아름다운 비경과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음료와 장바구니, 관광엽서 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대표 관광지 및 주요 축제 등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 삼척을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