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도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규)은 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화 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부모·교사·교감·학교장 등 80여 명의 교육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 행복 더하기 학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인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콘퍼런스는 '인제행복더하기학교' 운영교(서화초, 상남중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대표와 2015년 행복 더하기 학교 운영 예정교(부평초등학교) 교감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행복더하기 학교에 관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인제 관내 서화초, 상남중학교는 행복더하기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의 민주적 운영 확산, 교직원 간의 소통문화 정착, 학생의 학교 운영 참여,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등 많은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콘퍼런스는 행복더하기 학교의 확산과 행복더하기 학교 일반화를 위해 이뤄졌다. "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학생,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