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 아우름봉사단(단장 하재현 경상고등학교 교사)은 15일 마산합포구 교방동 지역 내 연탄사용 저소득가정 5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우름봉사단 회원인 교사와 학부모, 학생 50여 명은 1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세대당 200장씩 수혜가정에 직접 찾아가 배달봉사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창원시 중‧고등학교 자연연합봉사단인 ‘아우름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10년 넘게 시설 목욕봉사,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