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지방법원 누리사랑봉사회(회장 박민수 수석부장판사)는 15일 마산합포구 교방동 지역 내 연탄사용 저소득가정 7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민구 창원지방법원 법원장을 비롯해 누리사랑봉사회 회원 30명은 21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세대당 300장씩 수혜가정에 직접 방문 배달하며 위문했다.

창원지방법원 누리사랑봉사회는 16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동우회로, 매월 일정금액의 적립금으로 요양원, 장애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금품 전달, 청소, 말벗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