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마산 따뜻한사회를꿈꾸는사람들의모임(회장 김창동)은 15일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왕판이) 지역 내 저소득가구 10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은 따사모 회원 30명과 마산중앙고등학교, 합포고등학교 힐링동아리학생 50명 등 총80명이 교방동 소재 관해정 앞에 집결하여 연탄 2000장을 세대당 200장씩 10세대에게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는 “연료비 절감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매년 지속적인 지원에 몇 번이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마산따사모는 동절기 어려운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주기 위해 2006년 설립하여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동절기 연탄배달봉사, 집수리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교방동에는 2012년 9월 24일, 2013년 9월 7일, 2014년 3월 15일 등 3차례 저소득가구 30세대에게 연탄 6000장을 전달했고, 2013년 5월 20일 노인장애인세대에 집수리(도배장판교체, 도색, 집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