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 경찰서(서장 정훈도)는 수능 시험이 끝난 지난 13일(목)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수능시험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의 비행에 미리 대응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 계장 등 경찰관 5명과 인제군청, 인제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등 6명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 유해환경사범, 학교폭력 및 신분증 위·변조 등 청소년 범죄행위를 집중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