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가 올 들어 연제구 연산1동과 안심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재해예방 기술지원과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부산본부는 연산1동 새마을 부녀회와 환경정화 및 안전자료 배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자생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단의 특성을 반영해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연산1동 자체 행사인 온천천&연동시장 주민소통 페스티벌에 공단 부스를 마련해 공단개발 어플리케이션 보급 활동을 실시했고, 주민센터 내 안전보건 자료전시대를 비치해 관내 사업주 및 주민들로 하여금 안전보건자료가 상시 배포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심마을 시범사업 담당자는 “시범사업의 여부를 떠나 연산1동과 안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보다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