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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

13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 우수 농·수·축 특산물 전시와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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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1.13 23:04:01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과 브랜드화, 특산물의 대내외적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Feel Expo 2014)'를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18개 시군관, 경남특별홍보관, 지역활성화사업관 등 315개 업체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경남도내 18개 전 시군의 대표 농·수·축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타 박람회와 차별성을 가진다.


방문객들은 경남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류 등 다양한 특산물 전시를 즐기면서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경남의 관광명소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전통주 체험관을 신설하여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하며, 전통주 세미나 및 전통주 소믈리 대회를 연계 개최해 전통주의 인식개선을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및 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시상하는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도 동시 개최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로 명품 농식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9개국 40여 명의 해외 우수 바이어와 생산농가 및 중소업체의 수출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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