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소방 합동훈련에는 박물관 자위소방대 25명, 속초소방서 현장대응과 직원 7명(소방차 소방대원 4), 구급차(구급대원 3) 등 총 2개 기관 32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2대, 119구급차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화재 발화점인 전시관 1층에 소방대원이 투입되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이 실시됐으며 속초소방서 현장대응과 직원의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전 대응 교육도 병행됐다.
속초시 박물관은 자위소방대의 상황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유사시 최적의 위기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소방훈련과 실전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