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은 이청용이 볼턴 팬들로부터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청용은 화려하게 부활한 간판스타로 65%에 이르는 지지를 받았고, 뒤를 이어 앤드루 로너건 11%, 매트 밀스가 6%의 표를 얻었다.
올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이청용은 지난달 31일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이달 4일 카디프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도움, 7일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