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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 실현

13일 우천면서 '이동군수실' 운영.. 신속한 현장 민원 해결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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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13 09:06:15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두 번째 시간을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천면사무소 일원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송영국 우천면장 및 현장 담당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매달 한 차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횡성군민을 위한 재능기부 및 행복 나눔행사'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안흥면에서 개최된 '이동군수실'에선 15건의 현장민원을 접수해 13건을 현장에서 해결했으며 현재 모든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군은 "모든 해법은 현장에 있다"는 마인드로 민선 6기 군정의 주요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동군수실'은 소관 업무별 명확한 책임 주체를 선정해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 고충은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운영 전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성과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

더불어 이동군수실과 함께 진행되는 이동 법률상담실, 행복상담소, 이미용 봉사, 자전거 무상수리, 가전제품 무상점검, 자동차 이동정비 등 재능기부자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행복 나눔행사도 지리적, 경제적 이유로 사회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읍·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 정병무 기획감사실장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로 고민과 민원을 군수가 직접 들어주고,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음으로써 주민들의 쌓인 고충을 해결하고 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며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하고 친근한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와 단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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