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지난 11일 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정보화 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경진대회에서 철원군 토성 민속마을 관리자 마은미(45)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마을 관리자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강원도 57개 정보화마을 중 1차 서류심사로 통과된 8개마을이 경합 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철원군 정보화 마을 담당자는 철원군이 작년 정보화 마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마을과 워크숍을 지속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해 내년에는 주민소득 향상에 중점을 둬 관내에서 최우수마을 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자 시상은 다음 달 4일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정보화 마을 한마음대회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