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 주부와 정선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곰취 빵, 정선 블루베리 머핀, 곤드레 쿠키 등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 농산물 가공 상품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의 정선 5일장 명품과자는 곤드레 산업화와 지역 특산 김치 개발 상품화 연구의 일환이며 이에 올해 지역 특산 김치 브랜드 '곤지맛지'와 '곤방지' 7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한편 여진희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정선 아리랑과 약선 명품 과자의 만남으로 전통음식의 계승 발전을 통한 한식 세계화와 함께 음식을 통한 문화적 접근으로 지역 방문객과의 교감을 통한 문화 관광상품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