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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기업설명회 열어…올 매출 1조 돌파

201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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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12 08:51:16

▲(사진제공=S&T모티브)

(CNB=최원석 기자) S&T모티브(대표 김택권)는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S&T모티브 김택권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기관 및 일반 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2014년 경영실적과 2016년까지 3개년 매출 전망을 공개했다.

S&T모티브는 ‘고객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액 1조800억 원에 이어 2016년 1조4천억 원 달성을 전망해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률을 보일 예정이다. 영업이익은 2016년 1100억 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우선 자동차부품사업은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오일펌프,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차) 모터, 디스플레이 전자전장 제품 등 신제품과 함께 기존 주력부품인 쇼크업소버, 서스펜션 모듈, 에어백 등의 신규 수주와 해외 수출 확대로 연평균 약 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특수사업은 2016년까지 연평균 3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방위사업 분야에서 신형 화기 전력화를 시작하고 중동, 중남미 등 해외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반도체장비 부품 분야에서는 국내 전자업체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신규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부품사업의 도약은 자동차의 ‘고연비·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기술개발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결과”라고 강조하며 “국내외 완성차 고객의 기술수요에 발맞추어 기술개발과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위사업에서는 “국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이 급성장한 결과”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자동차 전자전장품 개발 기술과 전통적인 정밀가공 기술이 결합해 첨단 방산품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어 장기 성장전망 또한 밝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난 2006년 9월 S&T그룹으로 편입 이후 계열사 중 처음으로 단독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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