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양양군(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양양사업단)은 지난 8일 양양시장 상가 내 2층 공간에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문화카페'를 개설했다.
군에 따르면 문화카페는 양양시장 상가 내 비어 있던 상가를 리모델링해 약 40평의 규모로 조성해 여성을 위한 수유실, 안마기, 도서 등을 비치해 시장 이용자의 편안한 장보기를 위한 '쉼터'로 이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장 상인들을 위한 교육이나 회의가 있을 시 이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
한편 '2014 양양전통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장터 문화 페스티벌 6차 행사를 오후 2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양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 일원에서 성대히 열었다. 이어 군민 노래자랑이 열려 주말을 맞아 찾아온 많은 관광객이 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