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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행복 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추진

"따뜻한 겨울나기 직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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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10 19:53:07

▲▲(사진제공=평창군청)

(CNB=최성락 기자) 평창 대화면사무소(면장 최종수) 직원들은 지난 9일 대화면 하안미 4리에 홀로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이순녀씨(82세)를 찾아가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마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이순녀씨가 차상위계층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면서 매년 겨울 땔감 마련을 위해 고생한다는 소식을 접한 면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당초 계획했던 직원 화합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진행했다. 이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구입한 땔감 나무 2톤, 쌀 20kg, 라면 1박스 등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한편 대화면 주민생활지원담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 주위에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으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위주의 복지혜택이라 차상위계층이면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함에도 자식들이 있다는 이유로 따뜻한 복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으므로, 차가운 날씨에 우리 모두가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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