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4.11.10 19:52:42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에서 추진한 '홍천 잡곡을 이용한 향토음식 특화사업'이 '2014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내년 사업비 6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시상으로 내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돼, 올해 추진하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옥수수 영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주니어 영어교육 페스티벌 개최 등 조성된 사업 경영체 간의 연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둬 1·2·3차 산업 분야에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집중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홍천 옥수수 및 메밀음식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특화 시켜 농가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