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정훈도 인제 경찰서장은 오늘 오전 11시께 취임을 맞아 전사경찰 위령비를 참배하고 경찰서 각 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사를 둘러봤다.
이날 정훈도 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인걸의 고장 인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경찰은 주민의 봉사자임을 명심하고 사회적 약자의 배려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주민 신뢰와 공감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정훈도 서장은 경기 출신으로 1981년 경찰대 1기로 입직해 서울청 보안부 치안 지도과, 본청 보안수사대장, 강원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