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인제군 서화면 한국 DMZ평화생명동산에서 산하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직장생활과 미래지향적인 공직자 상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강사로는 이경옥 前 안전행정부 차관을 초청해 '바람직한 공직생활과 성공한 삶' ,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의 '인제 생명 사회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인제군수와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지역주민 3인이 전문분야 및 인제군 공직자에게 바라는 점에 관련해 강의를 하는 등 특색 있는 위탁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공직윤리 확립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관리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