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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2014 국제 영화 등급분류 포럼’ 개최

UCC 콘텐츠 등 자율적 등급분류 시험 중인 영국·네덜란드 협업 모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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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10 16:35:54

▲(사진제공=영등위)

(CNB=최원석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11월 27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디지털 시대 영화 등급분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2014 국제 영화 등급분류 포럼(International Film Classification Forum)’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은 100년 이상 등급분류제도를 운영해온 영국(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 이하 BBFC)과 네덜란드(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 이하 NICAM)의 등급분류 기구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럽의 디지털 시대 영화 등급분류 시스템 운영과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영국(BBFC)-네덜란드(NICAM)는 양 기구가 공동 개발한 ‘You Rate It’ 시스템과 디지털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자율적 등급체계 도입 현황 및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영국 BBFC Director인 데이비드 쿡(David Cooke)의 영국-네덜란드의 등급분류 협업모델 소개를 시작으로 영국 BBFC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과 네덜란드의 마르타인 휙슬롯(Martijn Huigsloot)이 각각 자국의 등급분류시스템과 등급분류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과 아시에서의 등급분류 쟁점을 주제로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와 남가영 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교 연구교수가 한국과 아시아 주요국가의 등급분류 이슈와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권만우 경성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의 사회로 문관규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권헌영 광운대 법과대학교수, 전영문 영화프로듀서의 종합토론을 통해 디지털 시대, 영화 등급분류의 현안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전화(051-610-0254) 또는 이메일(IFCF2014@booknknight.com)로 신청하면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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