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8일 2014학년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리 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단감따기 봉사활동은 경남대 교직원, 봉사도우미 및 체육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북면 고암마을 및 갈전마을 단감밭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약 1만㎡의 단감밭에서 맛있게 익은 주먹만한 크기의 단감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대 조정래 체육봉사팀장은 “이번 단감따기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우리들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단감따기 체험을 하게 돼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