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방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