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제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7일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소방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국민행복안전정책에 따른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소방본부 최기두 소방행정과장이 근정포장을 수여받고, 거제소방서 윤종암 서장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 국무총리표창 6명, 안전행정부장관표창 37명, 소방방재청장표창 101명, 경상남도지사표창 11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제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도민에게 더 신뢰받고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