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4회 자율방재단 방재기술 경연 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께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난대응 달리기, 응급환자 이송, 피구 및 계주, 재난안전 난센스 퀴즈, 한마음 노래마당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단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06년 11월에 창단된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동에 37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복구,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