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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연안, 인공어초 시설사업 추진

수산생물 자원 보호 육성,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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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05 18:16:39

(CNB=최성락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마무리 한다.

고성군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도내 연안해역의 유용 수산생물 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인공어초 시설 일정 및 방식에 대해 협의했으며 다음 달 13일까지 인공어초 시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인공어초는 날개 부를 가진 어초(거진) 53개, 아치형 어초(오호) 50개, 육각 패널 에이치 빔 어초(거진) 20개, 복합형 해중림초(문암1, 거진) 4개 등이며 어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연안을 중심으로 시설한다

올해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어초 투하 적지로 판정된 지역 중 협의를 통해 결정된 거진, 오호, 문암리 지선 해역에 총사업비 1천2백만 원을 투입해 4종 127개의 시설공사를 지난 9월 24일 착수했다.

특히 군은 연안해역의 매립, 간척, 오염 등의 환경 악화로 인위적인 생태계 복원과 자원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연안어장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지속적인 어업 생산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어초 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시설된 어초의 시설 상태, 어획 조사 및 부착생물 조사, 침적된 폐기물(폐어구) 제거 등 인공어초의 사후관리를 위한 어초어장 관리사업도 병행한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며 "수산정책 또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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