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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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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05 18:11:49

▲▲(사진제공=인제소방서)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5시께 관내 원통시장, 터미널 부근 다중이용업소가 밀집한 지역에 대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군청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 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병행 실시해 최대의 효과를 이뤘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들의 비상구 안전 관리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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