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속초시청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청 서기관 2명을 비롯한 담당급·직원·실무수습 등 총 59명이 인제(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서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의식 형성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과 건강강좌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속초시청 이승우 희망복지지원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원 간 화합과 협동심 배양 및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 변화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원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변화와 소통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