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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센터서 ‘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 개최

6~7일, 2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 100명 참가…검진시설 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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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03 15:53:20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 8층 대강당에서 2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95개국 5865명의 유학생들이 부산대를 비롯한 21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유학생들에게 부산의료 인프라를 통한 건강검진 체험기회를 제공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유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부산의료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축제는 6일, 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유학생활 건강관리법 강좌 ▲유학생활 체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 중에는 유학생 출신으로서 부산에 정착하며 결혼에 성공한 선배 유학생의 생생한 체험 소개와 한국 내 취업 등 유학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출산도시 육성 등 의료관광에 있어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부산의 특성을 살린 크루즈관광객 대상 선상설명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고, 베트남 하노이 해외특별전 개최, 러시아 야쿠츠크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2020년 의료관광객 20만 명 유치,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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