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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 ‘제6회 그린엑스포’ 국화축제와 연계해 ‘인기 만점’

2일까지 마산항 중앙모래부두에서… 환경체험 풍성해 관광객 등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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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1.03 08:59:25

 

(CNB=강우권 기자) 창원시 주최 ‘제6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11월 1일 오전 마산항 모래부두에서 박재현 제1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단체회원, 시의원, 시민,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의 환경정책 홍보관 ▲환경단체의 다양한 체험부스 ▲전기기차․친환경에너지․이색자전거 체험 ▲볼거리로 찾아가는 동물원 ▲생태교란 야생동물 등 5개 분야 34개 단위행사로 학생들은 물론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환경적인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전시행사에는 창원시 환경수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과 16개 환경단체들이 운영하는 ‘친 환경에너지 전시 체험관’을 비롯해 △환경수도 창원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자연사진전’ △발자국 스티커에 환경 메시지를 적어 부착하는 ‘희망의 발자국’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미래에는 멸종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멸종생물도감’ 등이 구성됐다.


체험행사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체험’ △이색자전거와 함께하는 ‘친환경 자전거체험’ △‘전기기차 체험’ △‘희귀 동물 및 그린동물원’ △모래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교감을 통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촉촉이 모래놀이’ 파괴되어가는 환경 조각을 퍼즐 형식으로 맞추면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잃어버린 환경조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차막자들을 즐겁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마추어 환경 동아리팀들의 ‘그린음악회’와 관람객과 함께하면서 환경파괴의 위험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래시몹’ 등이 펼쳐지면서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기간 내 각종 체험활동을 스탬프로 모으는 스탬프 체험 등이 있어 인기를 끌었다.


시는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전시·체험·부대행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등 방문객들에게 환경적인 인식전환을 바꿀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와 다양한 체험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창원 그린엑스포’는 2009년 처음 시행 한 이후, 6회째를 맞으면서 행사 프로그램 지속적인 개발과 다양한 체험행사 추진 그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가 있어 국화축제장은 물론 그린엑스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 속의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홍보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해 그린 엑스포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환경적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며 "올해 행사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은 물론 우리시 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환경적인 볼거리와 체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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