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10월 31일(금) 오후 4시께 심규언 동해 시장을 비롯해 양봉 과정 수료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농업대학 수료식을 농업인 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27명의 양봉 과정 수료생을 배출한다. 또 이번 수료생들은 양봉을 실제로 하거나 관심이 많은 농업인들로 구성돼 전체 과정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양봉에 대한 전문지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우수현장학습 견학이나 등반대회 등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의 '창의적 사고', '결정적 순간의 대화'와 같은 교양교육 등을 준비해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도 고취 시켰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료생은 이제 이곳을 떠나가지만 아직까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느껴지고 있다."며 " 앞으로 더욱 좋은 고품질의 꿀을 생산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